"병점 술집 쭈꾸미는 스테미나에 짱이다"
안녕하세요 !
오늘 큐티다야는 남편과 함께~
맛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ㅎ
쭈꾸미 맛있는건 아는데
맛있는 집이 많진 않으니까?
고민스럽기도 하고 그렇죠?
차돌에 새우가 통통하게 들어가서
더욱 맛있는 그곳 !
바로 쭈꾸미여왕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엔 이유가 있다"
쭈꾸미 포장은 2천원 할인 ㅎ
술 한잔 기울이기 좋은 곳이고
바로 옆쪽으로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차 대놓고 다녀오기도 좋았어요.
저는 술을 잘 마시지 않기에?
대리 부를일은 없지만
남편이 마시니까요 ㅎ
"메뉴는 키오스크에서 주문"
메인부터 세트, 사이드, 추가메뉴까지
모든 것들이 키오스크에 있습니다.
저는 옛날 사람이라.
종이가 더 편하긴 하지만 말이에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서비스도 있는데
다양한 것들 중 고를 수 있다는 것도
색다른 묘미로 작용하고 있어요.
다양하게 섞어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병점 술집 즐기기 참 좋죠잉
"대접받는 듯한 기분! 예약 해주면 더욱 좋죠"
요즘은 예전과 달리 예약 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저처럼 기다리는 것 싫어하는 사람들은
웨이팅 건너뛰고 예약을 미리 하시는 것이 좋아요
네이버를 통해서 하실 수 있다는 점도
잊지 않고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그렇게 나는 직화쭈꾸미차돌새우로 결정"
메뉴 고민은 빠르게 끝내는 것이 좋죠?
직화 구이 중에서 쭈꾸미 차돌 새우 가 들어가는 것으로
결정하고 눈꽃치즈를 곁들인 볶음밥으로
마무리 하는 것으로 정하고
바로 지체 없이 주문으로 고고 했습니다.
띵떵~ 하면서 나의 주문이 들어갔음을 확인하고 안도 ㅎ
바로 셋팅도 되었습니다
"기본찬부터 풍성하다 먹을 것들이 가득"
저는 병점 술집 들려서 즐기더라도
밥도 해결하고 싶은 사람이라
이렇게 곁들일 것들이 많은 것이 좋아요
무쌈에 깻잎에 샐러드에
김에 천사채샐러드까지
그리고 찍은 것도 두가지이고
날치알도 처음엔 공짜입니다.
날치알 빼고는 다 셀프바를 통해서 가져올 수 있어요
쭈꾸미여왕 대단함 ㅎ
"메인메뉴 와! 환호성 질러!"
두둥! 도착과 동시에 우와~ 라고
환호성을 외치게 되는 요리들이
사실 많진 않습니다 ㅎ
그 중 한곳이 바로 쭈꾸미여왕이였는데요.
고른 재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영롱한 빛깔과 플레이팅은
정말 과히 마음에 쏙 든다 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만큼이였어요.
"근데 어떻게 볶아야 하냐고? 걱정마"
볶는거 잘 못하는 1인 ㅋㅋ
구이는 잘 할 수 있는데 볶음은 잘 모르겠어
게다가 콩나물도 있다고 어떻게해!?!
라는 고민은 잠시 접어두세요 ㅎㅎ
다 서비스로 해주시니까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사진을 먼저! 그 다음에 볶볶 요청 ㅎ"
저는 뼛속까지 블로거니까요 ㅎㅎ
우선 사진 먼저 찍겠습니다!
그리고 볶아달라고 요청을 드렸어요 ㅎ
꼽혀있던 깃발을 뽑고
양념이 고루 베일 수 있도록 잘 섞으면서
센 불에 볶아주셨어요.
해산물이다보니 잘 익지 않으면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시간은 기다림이다. 그런데 냄새는..어흑."
음식 앞에 놓고 잘 못기다리는 사람 손?!
아니 남편 왜 손안들어?ㅋㅋ
저 양반이 제일 못기다리는 듯 합니다 ㅎㅎ.
먹을 것과 냄새에 약한 남퓨니는
이번에도 분명 배부르게 먹고 왔다고 했지만
1인분은 거뜬했습니다.
그만큼 맛있다는 증거겠지요?
맛있게 익어가는 모습과 냄새를 맡으니
저도 모르게 자꾸 젓가락에 손이 ㅎㅎ..
"새까남 오늘은 필요 없네"
새우 까는 남자 일명 새까남이라고 ㅋㅋ.
이거가지고도 다툰적이 있는...
에휴.. 내가 복이 많지..
암튼 병점 술집 쭈꾸미여왕은 그런 걱정 없어요 ㅎ
잘 까진 새우가 나오기 때문이죠 ㅎ
오동통한 모습에 반하고 맛보면 오독! 하는
그 식감에 더욱 반해버리는 곳입니다.
"소주 혼자 먹기 있기 없기?"
저는 솔직히 술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ㅎ
하지만 우리 남퓨니는 사랑하지요 ㅋㅋ..
그렇습니다 ㅎㅎ
그래도 혼자 먹기 있기 없기?ㅋㅋ
맛있는 술안주라면서 오늘도 소주를 깝니다.
소주 냉장고에서 나온 요 녀석은
팍팍 흔들어서 까주면 슬러시처럼 얼음이
살짝 생기는 마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병점 술집 이렇게 푸짐하다"
볶음밥은 한국인의 특권이랄까요 ㅎㅎ
무족권 먹어야 한다는 그것이죠 ㅎㅎ
맛나게 볶아주셔서 치즈까지 얹으니까
크아.. 바로 이거지 ㅎㅎ
오늘도 맛있게 즐겼습니다.
업체로부터 음식만을 제공받고 쓴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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